돈 버는 방법 6. 작은 눈덩이는 굴리지 말고 최대한 뭉쳐라 자본시장의 세계는 감정이 없다. "멋모르고 이번 투자를 시작한 거니 한번 봐주세요. 내 돈을 다시 돌려주세요. 그 돈이 내 인생의 전부예요"라고 사정한다고 해서 주식시장에서, 코인시장에서, 부동산시장에서 "안타깝네요. 이번 한 번은 다시 돌려줄게요"하지 않는다. 냉정하고도 냉혈한 시장이다. 특히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투자에 나선다는 건, 빚투를 하거나 종잣돈을 올인한다는 의미다. 돈이 제대로 모이지도 않는 시점에 몇천만 원의 돈을 잃는 것도 크나큰 타격이다. 1억 원의 재산에서 2천만 원을 잃어 20% 손실이 나는 것과 2천만 원의 재산에서 2천만 원을 몽땅 잃어 100% 손실이 나는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카드대..